오건영님 유익한글 ㅣ 자산 시장이 여전히 뜨겁네요. 특히 빅테크의 강세는 정말 가공할 정도입니다. 애플, 마소, 엔비디아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네요. 이외 기업들의 주가는 사실 지지부진한 수준인데요… 다만 전일 미국 부채한도 문제가 해결된다는 기대감이 형성된 이후 변화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갈 것이요… 빅테크의 강세는 지수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죠. 자산 가격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지수의 강세를 보면서… 자산 시장이 뜨겁다는 평가를 하고.. 이에 대해 연준을 중심으로 한 중앙은행이 대응을 하게 되면… 강세의 수혜를 받고 있는 빅테크보다도.. 강세장에도 소외되어 있는 다른 기업들은 수혜도 못받을 뿐더러 금리 인상이라는 긴축의 파고까지 맞아야 하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