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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이전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

오건영님 경제글 ㅣ 복기 장 후반 부에는 일정 수준 낙폭을 회복했습니다. 3% 중반대까지 하락하면서 수일 전에 기록했던 11000포인트 수준의 저점을 다시 한 번 트라이하던 나스닥 지수는 전저점 근처에서 다시 한 번 공중부양에 성공했죠. 그 정도까지 내려오면 연준이 움직여줄 것이라는 기대.. 혹은 이 정도면 많이 맞았다라는 기대가 여전히 작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네. Buy the Dip의 심리죠. 물론 수개월 전보다는 그 힘이 사뭇 약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살아있음을 지난 두 차례의 약반등을 보면서 알 수 있었죠. 금리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지지부진한 주가.. 금리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지난 3월에 보여줬던 것과 같은 강한 반등을 보이지 못하는 점은 심리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약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

엔비디아의 힘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미친듯한 급등...처음 보았습니다

엔비디아의 힘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엔비디아가 AMD와 마소를 자극하고 이들이 나스닥 100지수를 하드캐리하는데… 오건영님 펌글 ㅣ 금리의 상승과 부채한도 불안과 같은 매크로 환경의 악재를 극복하면서 밀어올렸죠. 마치 연어 중 일부가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서프라이즈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는 2021년 11월에 기록했던 전고점을 가볍게 벗겨버리는데요… 저 정도 사이즈 종목 중에서 이 정도 강한 힘을 보였던 종목이 있었나 싶습니다. 테슬라 정도가 비슷했을까요. Chat GPT이후 이어지는 AI에 대한 기대감.. 성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는 느낌이네요. 다우 존스와 러셀 2000지수는 부진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은 반등에 성공했습..

부채한도를 2025년 1월 1일까지 유예하고 2년간 정부 지출을 현재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함

Bloomberg News 1. 부채한도 합의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연방정부 디폴트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피하기 위한 부채한도 조정에 잠정 합의하고 자신들의 합의안이 의회를 통과해 대통령의 서명까지 마칠 것으로 확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6월 5일이면 정부 자금이 바닥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바이든과 매카시는 현지시간 토요일 늦게 90분간 전화 통화로 담판을 지었고, 의회 설득에 나섬. 바이든은 일요일 “우리는 좋은 상태에 있다”며, 합의를 무산시킬 어떤 난제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매카시는 31일 표결에서 과반수의 공화당원들이 해당 법안에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 수주 간에 걸친 공방 끝에 결국 부채한도를 2025년 1월 1일까지 유예하고 2년간 정부 지출을 현재..

WebGPU를 활용하는 ComputeToys가 나왔습니다

ComputeToys, 그리고 WebGPU를 활용한 ML 도구들은? https://compute.toys 5월 2일 부터 스테이블 버젼의 Chrome 113( https://chromereleases.googleblog.com/2023/05/stable-channel-update-for-desktop.html )에 반영된 WebGPU를 활용하는 ComputeToys가 나왔습니다. 아직 저도 WebGPU에는 적응하는 중인데요. ShaderToy 처럼 연습하기에 좋은 공간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GLSL만 써와서일까요? WGSL은 여엉 적응이 안되는데... 그래도 적응해야겠죠. TensorflowJS 의 WebGPU 백엔드도 최근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https://github.com/tens..

Times에 따르면 Hinton은 자신이 도왔던 기술에 대해

빅 뉴스네요. 딥러닝의 대부인 Hinton 교수가 구글을 퇴사하는군요. Times에 따르면 Hinton은 자신이 도왔던 기술에 대해 새로운 두려움이 생겼고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는데, 결국 뭔가를 공개적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싶어 구글을 퇴사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NYT 기사 제목은 ‘The Godfather of A.I.’ Leaves Google and Warns of Danger Ahead 분명 큰 경고를 하려는 것 같습니다. "이 물건이 실제로 사람보다 더 똑똑해질 수 있다는 생각 — 몇몇 사람들은 그렇게 믿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멀다고 생각했습니다. 30년에서 50년 또는 그보..

《디지털 혁신은 사회혁신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디지털 혁신은 사회혁신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지난 수요일, 최영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님을 모시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기본소득 정책연구소와 함께 개최하는 세번째 정책세미나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세계에 충격을 안긴 '챗GPT 열풍'과 AI혁신 이후,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토론했습니다. ㅡ 용혜인 AI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인간의 일자리가 소멸하는 것이 기정 사실화된는 지금, 우리 사회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북유럽은 혁신경제를 추구하며, 광범위한 재분배를 원칙으로 한 사회투자 국가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북유럽의 '혁신경제'는 사회경제 전 분야에서 가장 좋은 수치를 보이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북유럽의 사례는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사회혁신이 뒷받..

뉴스 및 웹사이트 신뢰도를 평가하는 비영리단체 '뉴스가드(NewsGuard)'가 AI 소프트웨어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49개의 뉴스

우려하던 상황이 벌어지는 중. 뉴스 및 웹사이트 신뢰도를 평가하는 비영리단체 '뉴스가드(NewsGuard)'가 AI 소프트웨어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보이는 49개의 뉴스 및 정보 사이트를 확인. 이들은 이 사이트들을 '새로운 시대의 콘텐츠 농장(farm)'이라고 지칭. 이 사이트들은 광고 수익을 최적화하는 목적의 방대한 낚시성 기사들 수백개로 가득채워져 있었으며, 일부 콘텐츠들은 허위 사실을 조장하거나 자극적인 제목의 가짜 뉴스를 대거 업로드하기도 했다고. 한 사이트는 지난달 '바이든 사망, 해리스 대통령 대행'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기도. 대부분의 기사는 CNN 등 주류 언론의 기사를 베끼거나 짜집기하거나 요약하는 방식. 일부 기사는 아예 ChatGPT의 고객 안내용 문구가 삭제되지 않은 채 올라오기..

<열네 번 째 오월, 여전히 그리운 이름 노무현입니다.>

5월이면 떠오르는 그 이름, 노무현 대통령님을 뵙고 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과 권양숙 여사님, 그리고 노무현 정신을 잊지 않은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했기에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외롭지 않으셨을 것 같습니다. 권양숙 여사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 덕분에 특히 올해의 봉하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무궁화 꽃 접시와 ‘일본 군부의 독도 침탈사’라는 제목의 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라고 당당히 말씀하셨던 대통령님의 모습이 유독 그리운 오늘입니다. 대통령님의 미완성 유고작인 ‘진보의 미래’도 선물로 받았습니다.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지 노무현 대통령님의 수많은 질문과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답이야말로 우리 민주당이 나아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저지 서명운동에 함께해주십시오.>

국민 생명과 대한민국의 바다, 우리 아이들의 밥상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국민을 지켜야 할 정부가 책임을 방기한 채 ‘깜깜이 시찰단’으로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투기에 면죄부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전국민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양 투기와 연이어 닥쳐올 방사능 수산물 수입을 막아내겠습니다. 정치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십시오. ▶️ 온라인 서명 : https://sign.theminjoo.kr 더불어민주당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국민서명운동sign.theminjoo.kr

카테고리 없음 2023.05.28

엔비디아의 힘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오건영님글 ㅣ 엔비디아의 힘이 정말 대단하더군요. 엔비디아가 AMD와 마소를 자극하고 이들이 나스닥 100지수를 하드캐리하는데… 금리의 상승과 부채한도 불안과 같은 매크로 환경의 악재를 극복하면서 밀어올렸죠. 마치 연어 중 일부가 급류를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모습이라고나 할까요. 서프라이즈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경우는 2021년 11월에 기록했던 전고점을 가볍게 벗겨버리는데요… 저 정도 사이즈 종목 중에서 이 정도 강한 힘을 보였던 종목이 있었나 싶습니다. 테슬라 정도가 비슷했을까요. Chat GPT이후 이어지는 AI에 대한 기대감.. 성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한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는 느낌이네요. 다우 존스와 러셀 2000지수는 부진한 반면, S&P500지수와 나스닥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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