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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테크 기업을 성채에 비유하는 것이 좋은 비유일지는 갸우뚱 거리며 생각해 보게되는데요. ㅡ최승준님

메꿔갔던 해자(Moat, 垓字: 성이나 도시 주위의 호)를 다시 깊이 파는 눈썹 위로 올라간 눈 앞서가는 테크 기업을 성채에 비유하는 것이 좋은 비유일지는 갸우뚱 거리며 생각해 보게되는데요. 지난 주인 5월 4일에는 Google "We Have No Moat, And Neither Does OpenAI" ( https://www.semianalysis.com/p/google-we-have-no-moat-and-neither )라는 구글 내부에서 유출됐단 글에 인사이트가 많다며 타임라인에 많이 회자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 Simon Willison의 관련 글: https://simonwillison.net/2023/May/4/no-moat/ 그런데 정작 5월 10일의 구글 I/O에선 PaLM 2의 모델 ..

아침에 GPT-4를 사용하다가, 어? 색이 바뀌었네? 뭐지? 하고 릴리즈 노트를 살펴보니...

아침에 GPT-4를 사용하다가, 어? 색이 바뀌었네? 뭐지? 하고 릴리즈 노트를 살펴보니...ㅡ최승준님글 5월 12일자로 ChatGPT Plus 유저는 플러그인과 웹 브라우징을 사용할 수 있는 베타를 쓸 수 있게 되나봅니다! Google I/O 2023이 초래한 경쟁압일 수도 있을까요. * 저는 아직 웹브라우징은 롤아웃이 안됐고 플러그인만 사용 가능하네요. https://twitter.com/OpenAI/status/1657128759659745280 ---- 다음 주에 모든 ChatGPT 플러스 사용자에게 웹 브라우징 및 플러그인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알파 버전에서 베타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ChatGPT가 인터넷에 접속하고 70개 이상의 타사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https:/..

제논의 역설을 Analogy 삼은, 해자(Moat)에 관한 GPT-4와의 대화

제논의 역설을 Analogy 삼은, 해자(Moat)에 관한 GPT-4와의 대화ㅡ최승준님글 감탄했습니다. 결론: "이러한 상황에서 제논의 역설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세계에서는 아킬레스가 거북이를 추월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무한을 실제 세계에서 직접 다루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OpenAI와 오픈 소스 진영 사이의 격차는 특정 시점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오픈 소스 진영이 OpenAI의 기술적 발전을 따라잡고, 심지어는 앞서 나갈 수도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반드시 그럴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OpenAI는 여전히 혁신과 연구를 통해 AI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뛰어난 위치에 있습니다. 그들의 연구 능력과..

오늘이 또 무슨 날인가요. ChatGPT Plugins 외에 Github Copilot Chat도 쓸 수 있게 됐습니다ㅡ최승준님글

오늘이 또 무슨 날인가요. ChatGPT Plugins 외에 Github Copilot Chat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늘 웨잇 리스트 풀려서 쓰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경쟁이 진짜 가열차네요. 너도 나도 배포 배포~ https://code.visualstudio.com/blogs/2023/03/30/vscode-copilot 사용 예시: https://www.youtube.com/watch?v=gDJzr9DBKTI 이거 말고도 어느새 Copilot Labs도 쓸 수 있게 된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https://githubnext.com/projects/copilot-labs/ (그 이미지는 댓글에) 계속 나오는 것들 잠깐 잠깐 테스트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 요즘이군요. 젤다, 티어스 오브..

LeMUR 기반으로 Playground v2가 나와서, 유튜브 영상이던 오디오던 거기에 대해서 ㅡ최승준님글

AssemblyAI의 LeMUR 무척 편리합니다. https://www.assemblyai.com/playground/v2 LeMUR 기반으로 Playground v2가 나와서, 유튜브 영상이던 오디오던 거기에 대해서 대화하며 탐색할 수가 있네요. 이 긴 컨텍스트를 다뤄냅니다. 임베딩 비교를 다루는 벡터 데이터 베이스를 포함한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도구 모음을 아주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담아냈습니다. 위스퍼 + 임베딩 + ChatGPT API를 사용하면 비슷한 걸 구현하는 것이야 할 수 있지만 굳이 수고하지 않더라도 바로 쓸 수 있게 서비스로 만들었어요. 그것만 아니라, - Q & A - Summary - Coach 세 가지 모드가 있는데, 각 모드가 이 도구의 쓰임새에 관한 고민을 잘 했다 느껴집니다. ..

그간 찾아봤던 제프리 힌튼의 인터뷰 등 입니다.ㅡ최승준님글

제프리 힌튼의 우울 - 레퍼런스 그간 찾아봤던 제프리 힌튼의 인터뷰 등 입니다. 1 ) 2023. 3. 1. CBS - 영상 "Godfather of artificial intelligence" talks impact and potential of AI (유튜브 공개는 3월 25일, 인터뷰 진행은 3월 1일) https://www.youtube.com/watch?v=qpoRO378qRY 한글 자막: https://www.youtube.com/watch?v=IvUw9um4Bv8 2 ) 2023. 3. 15. 트윗 Caterpillars extract nutrients which are then converted into butterflies. People have extracted billions of n..

카테고리 없음 2023.05.19

미국 상원 법률위원회(U.S. Senate Committee on the Judiciary)의 개인정보, 기술, 법률에 관한ㅡ 최승준님글

미국 상원 법률위원회(U.S. Senate Committee on the Judiciary)의 개인정보, 기술, 법률에 관한 소위원회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감독: 인공지능에 대한 규칙( Oversight of A.I.: Rules for Artificial Intelligence )"이란 제목으로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2023. 5. 16.) 약 2시간 50분 정도 진행된 영상이 올라왔는데, https://www.judiciary.senate.gov/committee-activity/hearings/oversight-of-ai-rules-for-artificial-intelligence 시작이 흥미롭네요. 이번 논의의 의장을 맡은 Richard Blumenthal 의원이 녹음한 목소리로, 오프닝 리마크..

ChatGPT 공식 앱이 나왔습니다.

요즘 이쪽에 집중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좋은글이 진짜 많이 올라오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ChatGPT 공식 앱이 나왔습니다. https://openai.com/blog/introducing-the-chatgpt-app-for-ios 위스퍼 연동으로 음성 인식이 매끄럽게 되고, 햅틱 피드백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Bing 앱도 발열이 있었는데, ChatGPT 앱도 발열이 제법 있네요. 제 폰에선 사용하다 보면 금방 뜨끈해 집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이제 향후 GPT-4의 멀티 모달에 아직 OpenAI가 직접 공개한 바 없는 TTS까지 된다면... 그냥 본진이 다할 것 같아요. 5월 16일의 의회에서 규제를 이야기하는 한 편, 빠르게 더 치고나가는 양동 작전을 보는 느낌입니다. 5월 ..

<테슬라 2022 4Q 어닝콜 + Q&A>

​ 1. 마진, 이익, 비용 등 재무 관련 (feat. Zach Kirkhorn) ​ - 연 매출 50% 이상 성장 / 영업이익 2배 / FCF 50% 성장 / 마진 업계 최고 - 중요한 건 2022년이 셧다운, 고금리, 배송문제로 엄청 어려운 해였음에도 이런 기록을 달성했다는 것​ - non-GAAP Opex 비율 개선되어, 간접비 효율성 진전됨 - Q4 마진은 ASP 감소의 영향을 받음. 중국 COVID, 미국 IRA 불확실성, 금리상승 환경을 관리하기 때문 - 대당 COGS는 3가지 요인으로 증가 (원자재 인플레 / 오스틴 베를린 램프업 초기 비효율성 / 모델Y로의 차량믹스 이동으로 모델3 비용 살짝 증가) - 이런 비용을 상쇄하면서 통제 가능한 비용절감 지속해옴. 2023년에는 우리의 강점과 비용..

소방서장을 비롯한 일선 공무원들의 형사적 책임으로만 참사의 책임을 좁히려는 태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실상 사과‘ 마저 거짓이었다는 것을

“단 한 순간도 걷지 않았다” 소방의 날인 오늘, 참사 당시 현장을 지켰던 용산소방서 구급팀장이 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말입니다. 이 한 마디로도 참사 당시 일선 소방관들이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얼마나 분투했을지 충분히 그려집니다. 그러나 특수본은 “2단계 발령이 ’30분‘ 늦었다”는 이유로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입건했습니다. 소방서장을 비롯한 일선 공무원들의 형사적 책임으로만 참사의 책임을 좁히려는 태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실상 사과‘ 마저 거짓이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소방서장 입건을 두고 ’꼬리 자르기‘ 하려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의심이 거세지는 이유입니다. 본인은 마치 심판자인 것 마냥 일선 공무원들의 책임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윤석열 정부의 특수본, 과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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