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꿔갔던 해자(Moat, 垓字: 성이나 도시 주위의 호)를 다시 깊이 파는 눈썹 위로 올라간 눈 앞서가는 테크 기업을 성채에 비유하는 것이 좋은 비유일지는 갸우뚱 거리며 생각해 보게되는데요. 지난 주인 5월 4일에는 Google "We Have No Moat, And Neither Does OpenAI" ( https://www.semianalysis.com/p/google-we-have-no-moat-and-neither )라는 구글 내부에서 유출됐단 글에 인사이트가 많다며 타임라인에 많이 회자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 Simon Willison의 관련 글: https://simonwillison.net/2023/May/4/no-moat/ 그런데 정작 5월 10일의 구글 I/O에선 PaLM 2의 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