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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이 종료됐다. 나는 막연하게 기사들이 이기길 응원했는데 생업이 바쁘다보니 일일이 이슈를 따라가질 못했다

펌 ㅣ 0. 화물연대 파업이 종료됐다. 나는 막연하게 기사들이 이기길 응원했는데 생업이 바쁘다보니 일일이 이슈를 따라가질 못했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이 이긴건지, 진건지, 비긴건지 궁금하다. 왜 이걸 써주는 기자가 보이질 않는건가 모르겠다. 1. 이번 파업 국면에서 나오는 기사들을 보고 좀 당황했다. 보수성향 매체나 경제지는 뭐 성격상 화주 편을 든다고 치자. 진보매체들이 쓰는 기사를 읽다보면 내 입장의 기본이 되는 사실 확인 부분에서 헷갈리는 게 한 두번이 아니었다. 대표적인게 화물 기사들의 순수입에 대한 부분이다. 많은 기사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화물 기사들의 순수입은 월 300~400만원 수준이다. 그런데 진보 매체 기자들은 여기서 또 차량 할부금을 빼더라. 그러면 한달에 100만원 남짓도 못 가..

카테고리 없음 2023.05.01

<청주에서의 작은 승리로, 대한민국의 큰 변화를 이끌어주십시오.>

이재명글 ) 어제 박한상 청주시의원 후보와 청주 시민 분들을 뵙고 왔습니다. 박한상 후보를 꼭 당선시켜서 독주하는 정부에 경고하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자고 부탁드렸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의 삶이 위기일록 정치가 중요합니다. 없는 길을 만들어내고, 국민을 위한 길을 개척하는 것이 정치입니다. 어렵다고 한탄할 것이 아니라 힘들다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 한 명 한 명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야 합니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작은 선거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큰 기회입니다. 청주시의원 선거, 한 지역의 기초의원 선거에 불과하다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 선거 결과가 미치는 영향은 대한민국 전체입니다. 박한상 후보를 선택해서 이 정부에 따져 물어주십시오. 일본에 퍼주는 것 안 된다고,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23.04.24

<국민 안전까지 위협하는 대일 퍼주기 외교,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이재명글 ㅣ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의 주권을 수호하는 것이 대통령의 직무입니다. 주권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영토주권을 지키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윤석열 정권, 이번 한일정상회담에서 국민이 명한 책무를 제대로 이행했습니까? 일본에게 모든 것을 퍼준 이번 정상회담으로 한일 관계는 1945년 이전으로 회귀했습니다.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수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일본산 멍게는 사줄 수 있어도 대한민국 농민이 생산한 쌀은 사줄 수 없다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권의 퍼주기 외교로 일본의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식민 침략 범죄를 부정합니다. 한국 정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독도, 위안부 합의와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까지 논의했다고 주장합니다. 물 잔의 반을 ..

카테고리 없음 2023.04.24

<재보궐선거의 민심, 더욱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이재명글 ㅣ 4.5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최덕종 울산남구의원, 우종삼 군산시의원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민주당을 선택해주신 울산 시민, 군산 시민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 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 채한성 경북도의원 후보, 박한상 청주시의원 후보까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얼굴로 활약해주신 모든 후보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쳐주셨습니다. 특히 울산 시민 분들께서 정말 놀라운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독주에 강력한 경고장을 날려야 한다는 국민의 마음이 모인 결과입니다. 전국 각지의 민주당의 당원, 지지자 분들께서 울산 남구의 작은 선거를 전 국민이 참여하는 큰 선거로 만들어..

카테고리 없음 2023.04.24

양조업자 줄(Joule)이 과학의 역사를 바꾼 논문 “전자기의 칼로릭 효과와 열의 역학적 값에 대해(1843)“ 초판.

민태기님글 ㅡ 양조업자 줄(Joule)이 과학의 역사를 바꾼 논문 “전자기의 칼로릭 효과와 열의 역학적 값에 대해(1843)“ 초판. 이 논문의 시작은 양조장의 증기기관을 전기모터로 바꾸려다 떠 올린 생각이었다. . 논문의 첫 부분부터 그는 열이 물질(substance)가 아니라 상태(state)라고 선언하며 도발을 시작한다. 대화학자 라부아지에의 칼로릭 유체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고, 카르노의 열기관 이론도 칼로릭 유체에 기반했기 때문이다. . 게다가 사진의 하단부에 보이는 펠티어가 이미 열과 전기가 상호 전환 가능하다고 보였기에, 줄은 펠티어의 실험이 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한다고 생각했지만, 학계는 양조업자의 이야기에 주목하지 않았다. . 상심한 그를 이끌어 준 사람은 알프스에서 우연히 만난 윌리엄 톰..

카테고리 없음 2023.04.08

최신버전 LLM 인공지능인 GPT-4가 이미 여러

최신버전 LLM 인공지능인 GPT-4가 이미 여러 서비스에 탑재되어 서비스되고 있는 이 시점에, 구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GPT(3.5)를 가지고 돈을 버는 방법을 소개하며 5억 펀딩을 받는 전문 콘텐츠 창작집단이 등장해 화제다. 찾아보니 대학생들이 만든 회사인 것 같은데, 별다른 이력이 없다. 유튜브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역량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통상 코인업계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그 5억원이 누구의 돈인지 부터 확인한다. 실제 사용자의 돈이 맞는지, 아니면 마케팅 차원에서 창조적이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펀딩이 이뤄진 것인지 등등. 누군가 코인을 샀는데, 알고보니 그게 대부분 코인 만든 사람들이라면 아무런 사회적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ChatGPT를 사용해 돈을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

카테고리 없음 2023.04.08

프롬프트를 잘 배워두는것이 지금의 틈새 시장에서는

점점 프롬프트를 잘 만드는 능력도 의미 없어지는듯. 당연한 수순이지만. 모델이 더 잘 알아먹게 되기도 할 것이고, 모델이 잘 알아먹는 프롬프트를 역으로 끄집어내는 기술도 발전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프롬프트를 잘 배워두는것이 지금의 틈새 시장에서는 좋을 수 있지만, 뭔가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인생 허비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Midjourney에서 /describe 라는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사진을 업로드하면, 해당 사진을 프롬프트화 시켜주는 기능이고, 총 4개의 대안을 제시합니다(오직 사진 정보만 필요). 그리고 즉시 번호를 눌러서, 유사한 이미지 생성도 해주고, 업스케일 속도가 이전 버전대비 수 배는 빨라졌네요. 거의 즉각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군요. [첨부 1]은 ..

카테고리 없음 2023.04.08

테슬라 #모델S플래드 가 1.37억이라니 생각보다 너무 너무 싸게 나왔다

#카푸어라이프 #테슬라 #모델S플래드 가 1.37억이라니 생각보다 너무 너무 싸게 나왔다. 2억 넘는다 어쩐다 했었는데. 이게 말이되는 가격임? 제로백 2.1초에 1,020마력 차가 이 가격이면 진짜 대박인건데. 너무너무 지르고 싶으나 인서울 자가 등기치기전까지는 참아야지...라고 생각이 되면서도 지금 타고다니는 모델S 팔아서 그걸 선수금 내고 나머지 풀할부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유혹이.ㅋㅋ🤦‍♀️ 얼른 사이버트럭이나 나왔으면 좋겠다. 그건 무조건 살테니까. 트럭이니까 반드시 부가세환급, 무한경비처리 해주시길.🤔ㅋㅋ 여튼 다음 패밀리&데일리카는 이거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08

TMI) 물리학자 권숙일 교수님은 화학자 이태규 박사의

민태기님글 ㅡ 오늘도 기쁜 일이 있었다. 이 사진의 사용 허락을 받은 것. 1937년 교토에서 찍은 우장춘, 이태규, 리승기 세 사람의 사진이다. . Tae-Ho Kim 교수에게 이 사진의 소재에 대한 정보를 듣고, 지난번 학교 도서관에 이태규 박사 자료를 찾으러 갔다가 ‘우연히’ 권숙일 교수님의 이름을 발견했다. 이태규 교수는 화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이고 권교수님은 물리학계 원로이시라, 어떻게 두분이 연결될까 싶었다. 알고보니 이태규 박사의 아드님 이회인 박사가 권교수님과 고등학교 동기였고, 그 인연으로 권교수님이 유타대로 유학가면서 두 분의 관계가 남달랐던 것. . 이 사진이 수록된 책은 ‘이태규 박사 전기 편찬위원회’의 이름으로 ‘비매품’으로 출판되었고, 기증자는 권숙일 교수였다. . 해서, 어떻게든..

카테고리 없음 2023.04.08

요즘 사람들이 어딜 가나 ChatGPT 얘기만 한다.

퍼미 ㅣ 요즘 사람들이 어딜 가나 ChatGPT 얘기만 한다. ChatGPT가 구글을 갈아버릴거고, 검색의 패러다임이 바뀔거고,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거고... 나는 이런 시각에 좀 회의적이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지금의 검색 시스템은 검색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고, 그걸 어떻게든 비틀어 자신의 플랫폼 위에서 물건을 팔아먹는 게 요즘 검색 플랫폼들의 주 목적이다. 대화형 챗봇 시스템은 하루 종일 내가 잘 모르는 주제에 대한 얘기를 하기에는 즐겁다. 그러나 내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누거나, 챗봇놈이 나한테 물건을 팔아먹으려고 하는 순간 그 즐거움은 상당히 반감된다. 그것은 내가 상대방을 인격으로 인지하느냐 아니냐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가령 어떤 사람이 ..

카테고리 없음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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