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금리차이 커지자, 외국인 이탈 가속화

 

요즘 외국인들이 국내주식 매도세가 엄청 증가하는중입니다

 

올해 국내증시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여왔던 2차전지에서ㅏ도 외국인들은 상반기에 매수액 절반이상을 줄이고있으며, 이에따라 전체 지수도 조정국면을 계속해서 당하고있습니다 물론 기관투자나 연기금이 주식을 최대한 많이 사주고는 있지만, 이게 정상적인 경기상황인지는 전혀 이해가되질않네요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주식 순매수액이 올해 6월16일까지 약 14조에서 지금은 약7조원으로 급락했으며,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순매도를 하는중이라 합니다 

 

미국이 10년 만기국채금리 급등과 , 고금리시대가 장기화되고 , 달러시세가 계속 올라갈것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니까 아무래도 환차익 + 안전한 채권수익 등 고려해서 좀더 유리한쪽으로 이동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되면 우리나라에서는 계속 돈이 빠져나가는 상황이니까 그만큼 유동성도 감소하고... 여러가지로 수익률면에서도 점점 안좋아질 수 있는 상황으로 가게됩니다 이창용총재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계속 영끌투자하지말라고 코인 부동산 주식 등등 다양한곳에 대해서 조언하는 중인데, 다들 미쳐가지고 따르지않는 분위기가 좀 걱정됩니다 

 

좀 조용해지다가 다시 불붙는 국제유가 상황이 나타나고 CPI상승 압박을 받지않을까? 싶은데...

 

50년전 석유파동상황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서 다들 지수눈치보는게 강합니다 

 

 

 

세계 경제는 유가에 엄청난 영향을받는데... 심지어 각국이 전쟁상황에 돌입하는 경우도많아서 참 어지럽네요 

 

유가가 오르게되면 물가부터시작해서 모든게 오르고, 정상화가 되지않기때문에 금리를 미친듯이 올려서 잡아내는 방법밖에 없긴합니다 

 

1974년에는 미국은 고유가를 잡기위해서 금리를 연 13%까지 올렸었으니까... 그만큼 유가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매우 크죠 

 

연방준비제도(연준)은 고금리 장기화를 전망하고 있으며, 산유국의 감산이 여러 공급망을 위협하고있고 그렇게 되면 계속해서 유가가 급등할 수 있기매누에 계속해서 외교적으로 해결하려고 바이든대통령도 노력하는 중입니다 

 

 

근데 여기에... 러우도 전쟁중이고 심지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사이 전쟁까지 발발하면서 가격변동이 더 요동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러면... 감산까지 될경우 유가가 100달러, 혹은 150달러도 넘을 수 있는 위협적인 상황이 되는게 맞긴 합니다 

 

 

 

다들 시장변화에 좀더 집중해서 보고, 여러가지 문제가 해결되지않으면 어느정도는 현금들고 지수밖에서 관망하거나 천천히 인버스에 비중넣고 장기전으로 가는게 좋을것같긴 합니다 

 

유가변동이 너무 심각한 상황이고, CPI가 이번에 낮게나온다고하더라도, 계속 내려갈 수 있는 희망이 보여지진않습니다 이렇게되면 금리도 계속 올려야하거나, 고금리상태를 유지해야하니까... 금리인하는 거의 확률적으로 다가오지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