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경제지표

화이자 / Pfizer Inc / PFE / 주가전망, 코로나19가 끝난 후 새로운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기업

무열이 서로구독 구해요 2023. 8. 25. 00:33
728x90

화이자 / Pfizer Inc / PFE

 

화이자는 연구 기반의 바이오 제약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전 세계에서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 연구, 제조, 마케팅, 판매 및 유통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코로나19당시 치료제 보급을 다양하게 했던 기업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는 바이오제약과 PC1 두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바이오제약은 과학 기반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종사하고있습니다. 특히 PC1은 글로벌 계약 개발 및 제조 조직이자 특수 유효 의약품 성분의 공급을 주업종으로 비즈니스 영위중입니다.

이 회사의 주요 치료 제품으로는 Eliquis, Nurtec ODT/Vydura, Premarin 제품군, Prevnar 제품군, Nimenrix, FSME/IMMUN-TicoVac, Trumenba, Comirnaty, Paxlovid 등이 있으며,  특수 치료 제품으로는 Xeljanz, Enbrel(미국 및 캐나다 이외 지역), Inflectra, Eucrisa/Staquis, Cibinqo, Vyndaqel 제품군, Oxbryta, BeneFIX, Genotropin, Sulperazon, Medrol, Zavicefta, Zithromax, Vfend, Panzyga 등이 있습니다. 1849년에 설립되어 노바티스 로슈 (Roche)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대 글로벌 제약회사로, 세계의 제약회사들 중 매출액은 450억 달러(약 50조 원)로 2위이며, 시가총액은 2135억 달러(약 253조 원)으로 4위이다.

또한 암분야에서도 많은 주력기술이 있고, 특히 항암 제품으로는 Ibrance, Xtandi, Inlyta, Retacrit, Lorbrena, Braftovi 등이 많이 알려져있는 상태입니다. 거대제약사로는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화이자는 특히 비아그라 분야에서 정품판매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된건 코로나 사태 이후 이며, 전 인류가 아는 제약 회사가 되었습니다. 의학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이 회사의 이름과 코로나 백신 개발 업적은 잘 알고 있는 상태입니다. 

 

상장정보

상장일

1944-01-17

상장주식수

5,645,959,570

시가총액 - 2023년8월25일 기준 271조 

$205,117,711,178

이 회사는 우리나라가 6.25 전쟁했을때보다 더 전에 나온기업이네요 그만큼 오랜세월동안 비즈니스를 한분야에서 노력해온 기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 화이자(Pfizer)는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2분기 조정 수익을 보고했지만, 코로나19 제품 판매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추정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주당 순이익: 조정된 주당 67센트, 예상되는 주당 57센트 수익: 127억 3천만 달러, 예상 132억 7천만 달러 뉴욕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CFO는 코로나 수익이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적다면”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는 세계가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동안 블록버스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코비드 항바이러스제인 팍슬로비드(Paxlovid)에서 벗어나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2분기 매출이 127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화이자 CFO 데이비드 덴튼(David Denton)은 화요일 실적 발표에서 “매출 감소는 팍슬로비드와 코미르나티 매출 감소가 예상되면서 주도됐다”고 말했다.  회사는 2023년 코로나19 백신 매출 135억 달러, 팍슬로비드 매출 80억 달러에 대한 전망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Denton은 만약 1년 동안 코로나 제품 매출이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적다면” 화이자가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화이자가 영업이익률 증대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설계할 것이며 “2024년부터 결과가 나오기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이자는 2분기 순이익이 23억3000만달러(주당 4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  이전 같은기간 대비 99억 1천만 달러(주당 1.73달러)보다 감소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가 끝나고나니 이제는 추가적인 수익성확보가 어려워진것으로 보여집니다 단기 이슈처럼 버블수급이 쭉 모였다가 이제는 더이상 찾지않는 잊혀지는 종목이 되어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화이자가 아직 연구개발중인 의약품이나 기술들이 성공한다면 또 대박신화를 가져오긴 할겁니다 특히 늙지않는 의학에 대해서 화이자에 기대를 걸고있는 주주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섹터도 차근차근 성장세가 보여지긴 합니다 회사는 심장 근육 질환인 특정 유형의 심근병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빈다켈(Vyndaqel) 약물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고 알려왔습니다. 해당 의약품의 매출은 7억8200만 달러로 2022년 2분기보다 42% 증가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뿐만아니라 새로운 제품이 나올떄마다 이 회사도 다양한 성장력을 창출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약물 파이프라인과 M&A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팬데믹 이후의 호황을 헤쳐나가는 전환기에 있습니다. 회사는 인수합병과 새로운 성장 영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록적인 파이프라인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Bourla는 회사가 작년에 설정한 목표인 18개월 내에 19개의 신제품 또는 약물 적응증을 출시하려는 목표의 절반 정도를 달성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적응증은 다른 질병 유형에 대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화이자는 올해 첫 6개월 동안 6번의 제품 승인과 4번의 출시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에 6건의 추가 승인과 6건의 출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Bourla는 화이자가 ”상반기 출시가 2분기 후반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올해 신제품의 매출이 대부분 2023년 하반기에 누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의 향후 출시에는 오미크론 변종 XBB.1.5를 표적으로 삼도록 설계된 업데이트된 코로나19 샷이 포함됩니다. Bourla는 식품의약국(FDA)이 이를 승인하고 8월 말까지 대중에게 제공한다는 가정 하에 회사가 9월에 상업용 시장에서 코비드 백신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는 올 가을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백신도 출시할 예정이다. 

 

화이자 경영진은 또한 회사가 암 치료제 제조업체인 Seagen을 430억 달러에 인수한 것에 대한 업데이트도 제공했습니다. 화이자는 이 거래가 2030년까지 위험 조정 매출에  100억달러 이상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고 말하고있는데, 나름 그 가치가 실현되는지 기대해볼만해 보입니다 다만 2030년까지 아직... 한참 남아있어가지고... 생각보다 기다려야하는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지네요 .

 

2007-08년 금융 위기 동안 화이자 vs. S&P 500 성과

  • PFE 주가는 2007년 10월(위기 전 최고치) 약 15달러 수준에서 2009년 3월(시장이 바닥을 쳤을 때) 약 8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가 2010년 초 약 12달러 수준으로 회복되었습니다.
  • 위기를 통해 PFE 주가는 위기 전 최고치보다 45%나 하락했습니다. 이는 S&P 전체에서 볼 수 있듯이 하락폭이 약간 낮아졌으며 최대 51%까지 하락했습니다.
  • 주식은 2009년 3월부터 2010년 1월 사이에 52% 이상 상승하는 등 저점에서 엄청난 회복을 보였습니다. 성장은 같은 기간 동안 약 48% 상승한 S&P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 그래도 전체 증시가 발전함에 따라서 화이자도 꾸준한 성장모멘텀을 유지해온 유일한 기업이라, 시간투자를 하다보면 지수평균수익률 이상을 주는시점이 언젠간 다시 올것으로 생각됩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