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한 공조와 단결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오늘 오전, 기본소득당에 내방한 진보당 강성희 원내대표님과 우호와 협력을 위한 첫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윤석열 정권과 함께 싸울 단단한 우군이 늘 필요했던 와중에 진보당의 원내입성은 가뭄 속 단비처럼 반가운 일이었습니다. 특히 진보당은 제가 작년부터 줄곧 외치고 있는 횡재세 도입에 대해 다른 정당들이 모두 주저할 때, 함께 목소리를 내준 반가운 정당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 맞서기 위해 무엇보다 지금 이 시점에, “야당의 공조와 단결이 중요하다”는 정세 인식에 저와 강성희 원내대표, 기본소득당과 진보당이 같은 뜻임을 확인할 수 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5월 초부터 제안드리고 있는 “패스트 국회, 패스트 민생”을 위한 ‘민생법안 패스트트랙 연석회의’를 제안드렸고, 강성희 원내대표는 얼마 전 생을 달리한 건설노동자께서 야4당에 남긴 염원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폭주에 국회가 끌려다니는 것을 넘어서, 본연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향후 국민 여러분께 구체적인 협력과 공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저와 기본소득당은 오늘 진보당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윤석열 정권의 거대한 퇴행을 멈추기 위해
또한 굳건한 개혁을 꿋꿋이 수행하기 위해
개혁적인 야당들과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나가겠습니다.
2023년 5월 11일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용 혜 인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