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랑방문화클럽 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펌 ㅣ성남시 사랑방문화클럽 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사랑방문화클럽은 성남시에서 활동하고 계신 230개 문화 예술 동호회들의 모임입니다.
회원수만 3,400여명에 달합니다.

한 도시가 발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4대 인프라가 있습니다.
일자리, 교육, 의료, 그리고 문화 인프라입니다.
이 네 가지가 골고루 잘 갖춰져 있을 때 사람들은 그 도시에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반면에 이 중 한 가지라도 제대로 잘 갖춰지지 않은 곳은 사람들이 떠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남이 문화 도시로 자리 잡는 데 사랑방문화클럽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의 한 사람인 파보 예르비의 공연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분당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오페라하우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곳에서 공연을 하지 않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하면서 한편으로는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지금은 3선 의원이지만, 재선 의원때 교육문화상임위에서 일하면서 문화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성남 그리고 분당이 더 내실 있는 문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계적인 공연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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